카오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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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천억 년 전, 우주에 질서와 혼돈의 두 힘이 형성되었다. 질서와 혼돈은 우주에서 그 끝을 알 수 없이 서로 삼키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거듭했다.
수만 년 전, 질서와 혼돈은 결국 서로 싸워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였다.
새로운 문명이 다시 태어난 후, 질서와 혼돈은 서로 다시는 실제 모습으로 인간 세계에 몸을 드러내지 않기로 합의하였고 인간 세계를 봉인해 규칙이 파괴되지 않게 하였다. 또한 질서와 혼돈은 합의 하에 그들이 창조해 낸 그들의 사자 [군주]를 통해 일정한 정도의 간섭을 진행해 중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군주들은 인간과 신, 그 중간의 존재로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과 신, 악마는 수만 년 동안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다. 이 기간 중, 신과 악마는 인간을 보호하고 은총을 내려주었으며, 반대로 인간은 신앙의 힘을 신과 악마에게 바쳤다.
하지만 오늘날, 인류는 과도한 과학 기술의 발달로 결국 신과 악마의 존재를 잊게 되었다. 신과 악마는 신앙의 힘이 사라지자 쇠락하게 되었고, 군주들도 혼돈과 질서가 그들에게 부여한 힘을 차츰 상실하게 되었다.
신과 악마의 힘이 쇠락하자, 혼돈과 질서의 존재는 모호해지고 또 애매해졌다. 또한 질서와 혼돈의 천만년의 사자였던 군주들은 이 모든 것을 감지하고 있었으며 만약 이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이 세계에 더 이상 질서와 혼돈이 존재하지 않게 되며, 신앙, 그리고 신과 악마도 존재하지 않아 결국 우주의 파멸을 가져다줄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결국 [군주]들은 함께 모여 "구세계"라는 하나의 조직을 결성하였다. 구세계는 각 세력, 각국의 상류층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들은 조직 내의 군주들을 한데 모은 뒤, 과학 기술의 힘을 빌려 하나의 인공섬을 만들어내고 이를 "카오스 아카데미"라고 이름 지었다. 구세계는 "카오스 아카데미"가 인간들의 신앙을 증강시켜 신과 마력의 힘을 깨울 수 있기를 바랐다.
군주들은 신과 악마와 특수한 유대를 가진 인간을 카오스 아카데미로 소환해 신과 마력의 힘을 탑재하는 대상(영웅 카드)으로 삼았다. 군주들은 이들의 아카데미 내 전투를 통해 신과 악마에 지속적인 힘을 제공하고 신과 악마, 그리고 인간 사이의 평행을 유지하기를 희망했다.
이제 신과 악마, 그리고 혼돈과 질서의 두 힘에 대해 숭배 또는 사욕을 품고 있는 군주들은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자신과 신앙의 존속을 위해 카오스 아카데미에서 끝없이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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